-
[별별 마켓 랭킹] 징둥닷컴 최강 한국 브랜드는 삼성
3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징둥닷컴은 지난해 557억 달러(약 63조원)의 매출을 올렸다.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 내 온라인쇼핑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. 중개형 오픈마켓이 아닌 직
-
[별별마켓 랭킹] 中 징둥닷컴서 많이 팔린 한국 브랜드 10
징둥닷컴 화면 캡처. [사진 징둥닷컴] 3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징둥닷컴은 지난해 557억 달러(약 63조)의 매출을 올렸다.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 내 온라인쇼핑시장을
-
태국 상륙한 JD.com…동남아서도 '빠른 배송' 가능할까
징둥닷컴, 태국 최대 유통기업과 손잡고 JD 센트럴 오픈 중국 최대 유통기업으로 꼽히는 징둥닷컴이 태국 최대 유통기업인 센트럴 그룹과 손잡고 태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
-
북한의 IT현황…400만명이 스마트폰 쓰고, 내비 앱·온라인쇼핑 이용
남한 예술단이 평양에서 공연을 가진 지난달. 거리를 거닐며 스마트폰을 보거나 통화를 하는 북한 시민들의 다양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대중들의 관심을 자아냈다. 북한의 스마트폰ㆍ
-
글로벌 쓰레기통 닫는 중국…‘E-쓰레기 대란’도 온다
━ ‘세계 쓰레기백서’ 낸 대니얼 훈웨그 교수 대니얼 훈웨그 교수 “외면했던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이다.” 캐나다 온타리오공과대학(UOIT) 대니얼 훈웨그 교수(에
-
[차이나 인사이트] 중국에서 나와야 할 이유 4가지, 남아야 할 이유 3가지
우리 기업들의 중국 내 입지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. 시진핑(習近平) 주석의 장기 집권 움직임 및 이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 고조, 미-중 통상마찰 등 리스크가 높다. 기업들은
-
평양서 '카톡 왔숑' IT 신기술에 허물어지는 국경선
SNS 앱 깔린 중고폰 들여와 외부와의 소통 증가… 북한 당국도 SNS 통해 대외 선전·정보 수집 주력 스마트 기기로 국경을 뛰어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변화의 바람은 북한이라고 예
-
[이정재의 시시각각] 만만한 게 한국인가
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무역 전쟁은 힘으로 말한다. 상대가 약하면 짓밟고 강하면 꼬리를 내린다. 중국이 전형적이다. 2000년 한·중 마늘분쟁 땐 어땠나. 한국이 연 1000
-
“저임금 매력 7년 뒤엔 사라져 … IT·유기농·의약 등 육성할 것”
━ 베트남 호찌민 현지 르포 풍둑텅 메콩경제개발연구원장 “베트남 경제는 전환점에 섰다.” 풍둑텅(Phung Duc Tung·사진) 메콩경제개발연구원(MDRI) 원장은
-
미중 무역전쟁 시작…반도체 수출 많은 한국도 '유탄'
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한국이 ‘유탄’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. 중국과 미국은 한국의 교역대상 1, 2위 국가다. 무역 전쟁이 확산해 전 세계적
-
[뉴스분석] 한미FTA폐기 검토 '강수' 들고 나온 트럼프
시한폭탄의 시계가 켜졌다.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(현지시간) 한미 자유무역협정(FTA) 폐기 여부를 내주부터 논의하겠다고 한 것은 단순한 무역전쟁 선포가 아니다. 실제
-
[홍승일의 직격 인터뷰] 이번 반도체 수퍼 호황은 짧아도 내년까지는 간다
━ ‘미스터 칩’ 진대제가 보는 반도체의 미래 “우리 주력 산업 중에 반도체는 중국의 추월을 당분간 허용하지 않을 몇 안 되는 분야의 하나입니다.” 지난 1분기에 삼성전자와 SK
-
중국 사드 보복 이제 시작 … 한국, WTO 제소 나설 만
━ 중국 전문가 안현호 전 지경부 차관 안현호(60) 전 지식경제부(현 산업통상자원부) 차관이 “중국의 무역 보복 조치는 이제 시작”이라며 “세계무역기구(WTO) 같은 다자간 기
-
[취재일기] 중국에 팔 물건이 자꾸 줄어든다면 …
박진석경제부 기자 “천조(天朝)에는 물산이 풍부해 부족한 게 아무것도 없다. 교역이 왜 필요한가.” 1793년 9월 중국 청나라 황실의 피서지였던 열하(熱河)로 푸른 눈의 외국
-
LG 셀폰 '무한 재부팅 결함' 집단 소송
LG 셀폰이 저절로 꺼졌다 켜지기를 반복하는 '무한 재부팅(bootloop)' 결함 때문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LG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. 삼성의 갤럭시노트 7 폭발 사고
-
중국은 칼날에 묻은 꿀
45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장사꾼 출신 도널드 트럼프의 메시지는 분명하다. 안보는 힘의 논리, 경제는 보호무역이다. 중국의 제5대 주석 시진핑은 다보스 포럼에서 미국 대통령의
-
중국발 몽니 ‘달라이 라마 효과’ 한류 덮치나
사드(THAAD)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성 대응이 구체화하면서 ‘달라이 라마 효과’가 한류를 덮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.달라이 라마 효과(The Dalai Lam
-
반도체 수출 절반이 중국…제2의 마늘파동 올까 우려
스리랑카 수도 콜롬보를 방문한 왕이(王毅) 중국 외교부장은 9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결정에 대해 “그 어떤 변명도 무기력하다. 사드 배치는 한반도의 방어
-
“한·중 관계 원래 이런 것인가” 여론 부글부글
중국의 미사일 탑재 구축함인 광저우함이 9일 남중국해에서 군사훈련 도중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. [신화=뉴시스] 역대 최상이라 불리던 한·중 관계가 폭풍우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.
-
한·중 관계 급랭…정부 간 대화나 교류행사 취소될 수도
역대 최상이라 불리던 한·중 관계가 폭풍우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.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한반도 배치 결정이 몰고 온 폭풍이다. 중국 외교부가 사드 배치 프로세스의
-
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‘평양 타치’로 쇼핑·수강, 북한 흔드는 ‘손전화’ 370만 대
북한 여성이 거리에서 휴대전화로 통화하며 걷고 있다. 북한은 2002년부터 휴대전화를 보급했다. [중앙포토]“옥류에 접속하면 나래로 인민 소비품을 살 수 있습니다.” 최근 평양을
-
[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] 북·중 교역 첨병 화교들, 장마당 주무르며 ‘돈주’로 등장
중국으로 통하는 신의주에서 북한 화교를 비롯한 보따리상이 출경을 기다리고 있다. [KBS 화면 캡처]북한엔 중국 국적을 가진 화교(華僑)가 8000~1만 명 정도 살고 있다. 주로
-
마윈 “광군제 100년 간다” … 7억 건 결제 중 50만 건 한국산
중국 최대 쇼핑의 날인 ‘광군제(光棍節·솔로데이)’가 국제 쇼핑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다. 한국 상품도 국제 쇼핑객의 인기를 끌면서 국내 기업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. 행
-
“북엔 당이 2개 … 도움 되는 장마당, 도움 안 되는 노동당”
국가정보원은 20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“(과거) 북한은 수령이 대단했는데 (지금은) ‘돈에 충성하는 사회’로 바뀌고 있다”고 보고했다. 국정원은 “현재 북한에는 장마당이